불안한 날들이 지나서
불안은 사라진 줄 알았는데
다른 불안이 사라진 불안의 자리에
어두운 그림자처럼 다가왔어요
오늘 있을 불안과 내일 어떤 불안이
다가올 것인지 기대하지 않지만
이런 불안이 있는 것이 일상이라네요
반가운 불안이란 것이 있다면
기꺼이 기다려 볼텐데 그럴 수 없으니
떨치는 일을 즐겨야겠지요
평온한 일요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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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_10 By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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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6일 06시 54분
2243일째 하루 시작
집에서 보는 해돋는 곳의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