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새벽부터 이것저것 벌어진 일들로
혼이 나간 듯 정신없이 보냈어요
아침이 지나고 점심 즈음에야 짬이 나서
잠시 눈을 들어 하늘을 보았어요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하얀 구름을 저만의 흐름으로
가을 속으로 데리고 가는 풍경은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어요
가을이구나! 했어요
커다란 대접에 가을을 담아
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어요
가을은 어제보다 더 깊어지겠지요
나는 더 가을 허기가 돌 것 같고요
행복하게 가을로 가는 목요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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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_09 By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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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0일 04시 26분
2947일째 하루 시작
일터의 숙소를 나서며 보는 새벽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