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25분~30분 사이에 집을 나서요
한여름 이른 아침에 오르던 해도
내가 집을 나선 후에 앞산에 오르지요
이제는 휴일이 아니면 창가에 서서
해 뜨는 풍경을 볼 수 없는 계절이 됐어요
시간이 좀더 깊어지면 해 뜨는 곳의
어두운 풍경만 찍게 될 것 같아요
매일 하던 일들이 생활의 변화에 따라
방법을 찾고 적응하고 익숙해지고 있어요
살아있는 모든 목숨의 사는 얘기겠지요
변하는 하루 하루를 맞더라도
살아서 숨소리 펄떡이는 월요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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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_09 By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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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09일 06시 22분
2216일째 하루 시작
집에서 보는 해돋는 곳의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