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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가한 일터의 틈 시간에.. 필사
이름: 김상배 * http://www.kimsangbae.com


등록일: 2026-05-23 16:01
조회수: 168


20260523_154702.jpg (207.3 KB)

  
책과 시와 글을 자꾸 잃어가는 것 같아서
붙잡으려는 몸짓을 한다

이성복 시인의 시집 <그 여름의 끝>에 있는 시
<운명>을 필사했다

일터와 숙소를 오가는
건조한 일상의 반복 속에서
이렇게라도 해야만 잃어버리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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